행주산성 자전거 타고 가다가 블로그 보고 다녀온 김신영 맛집 화정 가든 방문기 행주산성에 자전거 타고 바람쐬러 서울에 왔다가 시간이 애매해 식사를 하려고 찾아보니 몇 군데가 나왔다. 같이 간 일행은 국수를 먹으러 갔고 나는 창피한 건 둘째치고 한식이 먹고 싶어 안면 몰수하고 혼자 식당을 들어갔다. 외관 11시 정도 도착했는데 오픈시간과 맞아서 살짝 기다리다가 입장을 했다. 음식 보리굴비 정식 22,000원 화정 가든의 보리굴비 정식은 가격이 싼편은 아니었지만 한상 제대로 먹고 싶은 욕심이 앞섰다. 화정가든의 반찬은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깔린다. 1인분이니 먹을 만큼 담아내어 주시지만 모자라면 더 리필이 가능한 곳이다.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스러운 반찬의 향이 난다. 묵은지와 독특한 카레 떡볶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