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오면]/경기도 44

[이곳에 오면] 수지구청 '목구멍' 미나리 삼겹살로 유명한 전참시에 나온 식당

수지구청 목구멍, 웨이팅이 많은 미나리 삼겹살 맛집으로 인정한 식당 목구멍은 보정동 카페골목에서 지나다닐 때마다 항시 웨이팅이 있어 도전도 못해봤다. 수지구청에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했는데 보정동보다 식당이 크고 넓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았다. 이른 시간이기도 했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외관, 내부 진지한 궁서체로 써있는 간편이며 소주병이 나열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창문이 나무로 되어 있어 꼭 선술집을 들어오는 기분이 들었다. 내부는 옛 느낌 있게 쟁반과 솥뚜껑이 함께 놓여 있었고 메뉴판을 뒤집으니 쟁반이 되는 특이한 식탁이었다. 메뉴판 쟁반뒤에 메뉴가 있고 뒤집으면 쟁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테이블이었다. 가격은 많이 싸거나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양을 보니 싼 건 아니었..

[이곳에 오면] 분당점 '평가옥' 더운 여름에 땀을 식혀 줄 맛있는 평양냉면

체인점 평가옥, 초보자에게 딱 맞는 평양냉면 맛집 시원하게 한 그릇 뚝딱 평가옥은 내가 평양냉면의 맛을 아예 모를때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다. 이곳 평양냉면은 다른 곳에 비해 간이 살짝 잡혀 있어 초보자가 먹기 제격이다. 진한 국물과 어우러져 있는 면의 쫄깃함도 다른 곳보다 좀 더 쫄깃하다. 외관, 내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는 분당점 평가옥은 점심시간이 막 지난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더운 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번 여름 첫 평양냉면이라 더 설랬다. 더운 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고 나면 더위가 싹 가신다. 메뉴 평양냉면 가격이 15,000원이다. 천원씩 몇 년에 걸쳐 오르더니 이젠 15,000원이라니. 다른 곳은 아직 이렇게까지 비싸지 않았는데 가격이 너무 했다. 그래도 한 번인데 하는..

[이곳에 오면] 미금역, '이까' 일본 선술집 사시미류와 꼬치 2차 술집 맛집

맛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오신 이자카야 일본 선술집, 이까 미금역 먹자골목에 있는 이까는 정자동까지 해서 이름만 다르게 3곳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지금은 아마도 상황이 바뀌지 않았나 싶다. 오랜만에 방문한 이까는 아쉽게도 항상 먹던 연어 사시미가 떨어져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다. 그냥 일반 사시미와, 꼬치를 주문했다. 외관, 내부 이까는 총 2층으로 2층은 살짝 넓지만 어두운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 술이 술을 부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1층 닷지는 음식 조리하는 게 보이고 오손 도손 수다 떨기 좋은 곳이다. 야외 테이블은 딱 한자리 밖에 없는데 운이 좋게 자리가 있었다. 꼬치 굽는 게 밖에서 다 보여서 눈요기도 하고 재밌는 곳이다. 음식, 메뉴 사시미 19,000원과 꼬치 5종을 주문했다. 가격..

[이곳에 오면] 보정동 '시카고 피자' 유명하지만 남다른 뷰맛집

보정동 카페골목에 있는 이쁜 도로에 있는 시카고 피자, 소주도 있는 소중한 맛집 보정동 카페골목에 오랫동안 있던 시카고 피자를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낮에 가면 분위기도 좋고 밖에까지 테라스가 있어서 운치 있는 레스토랑이다. 고급진 피자에 맥주와 소주를 곁들이면 이만한 게 없다. 낮인데도 손님이 꽤 많은 편이었다. 외관, 메뉴 보정동 시카고 피자는 봄이 오면 꽉 닫혀있던 문이 활짝 열린다. 시원한 바람이 통하면서 밖에를 내다보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피자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면 투자할 만한 곳이다. 피자를 좋아하는 내게는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한 메뉴가 아닐 수 없다. 음식들 통피클과 할라피뇨가 같이 나오고 시원한 맥주에 소주는 유리병에 담겨 나온다. 더워서 얼음을 요청하니 ..

[이곳에 오면] 청계산에 '청계산장' 소고기 등심, 캠핑 온 듯한 야외 분위기 맛집

청계산 근처에 생긴 지 37년 가까이 된 청계산장, 가격은 비싸지만 소고기 맛집 어릴적 부모님과 이곳을 처음 방문하고 가끔 왔던 식당인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중간에 조금 힘들었던 식당이었지만 다시 재계해 고급진 고기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청계산 근처에는 야외 식당이 많은 편인데 신기하게도 한우 고깃집이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게 더 신기하다. 가격이 꽤 높은 편인 데다가 자동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떨어져 배차 시간이 긴 마을버스 외에는 들어가기가 조금 힘들다. 외관, 야외 식당 건물안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고 야외에서도 가능하다.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다림도 없이 주문하면 바로바로 고기를 내어주신다. 청계산장의 고기 가격은 한우 생등심이 2인분 기준 500g 74,000원이다. 엄마의 생신으로 ..

[이곳에 오면] 수지구청 '용용선생' 화산마라전골 저녁 찐 맛집(ft.체인점)

용용선생의 화산마라전골 경험해 본 솔직 후기, 얼얼한 마라맛에 반한 진한 마라전골 입장하기 전 입구에서 부터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까만 인테리어에 빨간색 네온사인 글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뭘 파는 곳일까 하는 의문에 앞에 있는 메뉴판이 눈에 띈다. 홍콩식의 음식을 파는 것 같았는데 적당한 양의 가격이 눈에 들어와 아무 생각 없이 입장을 했다. 외관, 내부 전체가 다 빨개서 사진이 거의 빨갛게 나온다. 음식도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면이 있었다. 입장하자마자 마라향이 전체적으로 퍼져있다. 캐주얼 주점 같은 느낌이 드는 용용선생은 젊은 분들이 꽤 많이 찾는 곳이었고 단체석도 레트로스럽게 반타원형으로 되어 있었다. 메뉴들 메뉴구성이 다양했다. 특히 유림기와 화산마라전골이 시그니춰로 가장 별표가..

[이곳에 오면] 수지구청 '파란대문집' 뻥 뚫린 야외 분위기, 쭈꾸미 맛집

수지구청 파란 대문집 입구는 작아 보였지만 뒤쪽까지 뚫린 주택가 느낌의 식당 지나가는 길에 눈에 띈 파란대문집은 조그마한 입구에 작아 보이는 가게처럼 보였다. 숯불에 굽는 모든 것은 맛이 없을 수가 없기에 선뜻 들어갔다. 쭉 들어가 보니 뒷마당이 눈에 띈다. 쓱 둘러보니 건물 뒤쪽 주차장 같은 느낌인데 아무것도 없어 마당 같은 느낌을 줬다. 외관, 내부 내부에는 파란대문이 인테리어로 되어 꼭 집 앞 담장 앞에서 먹는 콘셉트로 잡으신 것 같다. 끝쪽으로 오면 시원한 맞바람에 기분이 좋아진다. 낮에 방문해서 더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메뉴, 음식들 가격은 싼편은 아니었는데 주꾸미 불고기 스타일은 쉽게 만나기가 어려워 바로 주문을 했다. 이 외에 곰장어, 소막창 등의 구성이었고 불판은 메뉴에 따라 ..

[이곳에 오면] 미금역 '행하령 수제비' 웨이팅, 깔끔한 멸치육수에 쫄깃한 수제비

미금역, 맛있는 녀석들과 허영만 백반기행에 출연한 행하령 수제비 방문기 미금역 부모님을 모시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 싶어 점심시간 전에 방문한 행하령 수제비 앞은 대기자로 손님이 있었다. 오픈시간 11:30분이다 보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키오스가 밖에 있으니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대기하면 문자로 입장 문자가 온다. 외관, 내부 문자가 오고 입장하니 자리를 안내해 주신다. 주문한 섞어 수제비가 나오는데 5분 걸린것 같다. 기다리면서 보고 있자니 수제비 그릇에 으깬 감자인지 국자로 덜어 넣으시면 주방에서 그 위에 수제비를 푸시는 것 같았다. 국물을 먹어보면 감자가 동동 뜨는 게 보였다. 메뉴들 메뉴는 얼큰과 일반이 있었고 섞어 수제비(칼국수), 칼국수, 수제비만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

[이곳에 오면] 운중동 맛집 '시골여행' 풍성한 보리굴비 정식 맛집

경기도 운중동에 있는 가족모임, 어버이날에 안성맞춤 보리굴비 맛집 가족모임을 위해 예약을 하고 방문한 시골여행은 가족 지인의 추천 방문하게 됐다. 아무래도 날이 날이다 보니 근처에 식당에도 손님이 많았고 우리가 방문한 식당도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주차장은 넓었고 걱정한 것보다 건물과 주차공간이 여유롭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외관, 내부들 손님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눈치가 보였다. 손님들은 다들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셨다. 넓은 홀과 밝은 조명이였고 들어섰을 때 된장의 구수한 냄새와 보리굴비의 살짝 꼬릿 한 냄새까지 맡아진다. 메뉴들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나오는 요리와 밑반찬들이 꽤 구성졌다. 정식으로 보리굴비 정식, 시골여행 정식, 약채정식, 약정식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음식들 반찬이 셋..

[이곳에 오면] 보정동 '까몬' 쌀국수와 반미에 반한 찐 맛집(체인점)

등뼈쌀국수와 반미가 맛있다는 까몬, 수육 쌀국수와 매콤 쌀국수까지 홀딱 반한 찐 맛집 보정동에 상륙했다는 쌀국수 까몬을 방문했다. 웨이팅도 많은 곳이라고 들어 사람이 많으면 다음에 방문할 생각으로 지나치는데 의외로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바로 입장해 등뼈쌀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일단 반미까지 먹을 생각에 일반적인 쌀국수를 맛보고 싶었다. 외관, 내부 외관에 확 띄는 노란색 간판, 시원한 통유리로 내부가 잘 보였다. 손님도 많아 테이블이 금세 찼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 밖에를 보니 벌써 대기가 시작됐다. 시간을 잘 맞춘 거 같았다. 메뉴 메뉴판을 보니 기본 쌀국수는 9,000원, 등뼈쌀국수는 12,000원, 수육쌀국수 14,000원, 매운 양지 쌀국수 10,00..

[이곳에 오면] 수지구청 '삼촌칼국수' 맛과 가성비 다잡은 착한 식당

수지구청 학원가에 자리한 손칼국수 가성비와 국물맛이 좋은 식당 수지구청 학원가 골목에 자리한 삼촌손칼국수를 방문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자리에 손님이 계속 들어오신다. 선불로 주문을 하고 셀프로 물과 김치를 담으면 된다. 가격을 보고 흠칫 놀래 만원이 빠졌나 싶어 다시 보니 가격이 엄청 싼 칼국수집이었다. 속마음은 양이 적겠지 하는 생각에 기대는 많지 않았다. 외관 내부 쾌적한 내부로 들어서면 혼밥도 가능한 테이블이 꽤 많은편이다. 칼국수는 후루룩 하고 나면 금방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손님의 순환이 빨라 보였다. 벽에 최상급 멸치로 우려낸 진한 육수, 손으로 직접 민 손칼국수라고 쓰여있다. 자부심이 있으신 것 같다. 메뉴 메뉴를 보면 3가지 음식만 있는데 가격이 정말 착하다. 비빔류는..

[이곳에 오면] 수지 신봉동 '소박사' 갈비살, 가성비와 맛 둘다 잡은 식당

탄천과 가까운 수지 이마트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갈빗살 맛집 소박사는 수지에 이마트를 자주 가는 편인데 항상 지나갈때 마다 손님이 꽤 많은 식당이다. 소갈비살을 좋아해서 마음 먹고 첫 방문을 해봤다. 처음엔 홀도 넓고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산하니 여유롭게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불과 20분 만에 내 생각은 오산이었다. 확실히 인기 있는 맛집이다 보니 손님이 정말 물밀듯이 들어온다. 외관, 내부 가격이 일단 1kg 64,000원이고 500g도 가능해서 주문을 했다. 지금 1인분에 삼겹살이 18,000원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다. 야채는 추가 3,000원인데 원하지 않으면 안먹어도 된다. 숯이 나오고 고기가 나왔는데 사진으로는 느낌이 별로 없지만 직접 봤을 때는 작은 양이 ..

[이곳에 오면] 수지구청 온고재 만두집, 첫 방문 솔직리뷰

학원가에 생긴 온고재 만두집, 첫 방문 메뉴 정보 수지구청 근처에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 있다. 요즘 들어 원래 있던 식당들이 많이 없어지고 새로 입점해 들어오는 식당이 많아지고 있다. 학원 상권이다 보니 학생들의 저녁을 해결하기 위한 식당가가 많은 편이다. 레드썬이 없어지고 들어온 온고재 만두를 방문했다. 외관, 내부 깨끗한 홀에 한켠에서는 만두를 빚고 계시고 주방에서는 음식을 조리하시는 분들이 보인다. 서빙하는 분들은 2분이 계셨고 빠른 응대가 마음에 들었다. 포장손님도 꽤 많았다. 메뉴가 5개뿐이라 고민은 별로 하지 않았다. 사골만둣국과 육개장만둣국을 주문했고 다음에 찐만두와 전골을 먹어보려고 2개만 주문을 했다. 음식들 이곳 그릇은 놋그릇과 놋으로 된 수저 젓가락을 사용하셨다. 깨끗한 집기에..

[이곳에 오면] 미금역 우리 쪽갈비, 쪽갈비와 계란 주먹밥 맛집 술안주로 최고

미금역에 오래된 쪽갈비 식당, 잡내 하나 없는 쪽갈비와 계란주먹밥이 맛있는 식당 미금역 인도가 넓은 곳에 자리한 우리 쪽갈비는 문이 활짝 열리는 날에는 야외 테이블도 가능한 곳이다. 여름에 방문했을 때 정말 시원한 바람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 난 김에 재 방문을 했다. 황사가 심한 날 돼지고기가 좋다고 하는데 얼마 전에 먹은 탓에 쪽갈비가 당겼다. 외관, 내부 쪽갈비집이 예전에 여기저기 눈에 많이 띄었는데 요즘은 근처에 찾아보면 몇 군데 없다. 내부가 큰 편이 아니어서 날씨가 좋아지면 자리가 없을 때도 많다. 쪽갈비가 초벌이 되어 나오지만 거의 다 익은 상태라 데워 먹는 정도로 익히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쪽갈비는 주문하면 금방 내어주신다. 손님들도 하나둘씩 추가 주문을 하시는 걸 보니 맛..

[이곳에 오면] 용인 수지구청점 보배반점, 유린기와 짬뽕 맛집

체인점 수지구청점 보배반점 첫 방문기, 탕수육, 유림기, 보배짬뽕, 크림짬뽕이 유명한 곳 보배반점이라는 곳이 생겨 눈여겨보고 있다가 방문을 했다. 요즘 이런 분위기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것 같다. 을지로 청기와나 경복궁 홈보이와 비슷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메뉴는 중화요리였는데 독특한 메뉴 크림짬뽕이 있었다. 첫 방문이라 기본 먼저 먹어봤다. 외관,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테이블도 꽤 많았고 눈에 띄는 칭타오 병과 하얼빈 맥주병이 진열된 있었다. 식사를 하시는 가족이나 학생, 한잔 걸치시는 분들까지 다양했고 메뉴 또한 이색적인 느낌을 줬다. 콘셉트이겠지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음식 메뉴를 단말기로 장바구니에 넣고 바로 결재하거나 현금결재 등 다양한 방식이 있었다. 산더미 유린기는 유명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