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과 가까운 (구) 황금전복, 더전복에서 먹은 전복 내장이 섞인 전복돌솥밥 맛집 전복돌솥밥을 잘하는 곳이라고 안내한 더전복을 방문했다. 영어로 the전복이었다. 한정식집 같은 분위기였고 앞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식당이라 확실히 제주도에 왔다는 느낌이 확 드는 곳이었다. 외관, 내부 단체손님이 우르르 나가는 타임에 입장했다. 넓은 홀에 작은 칸막이가 있는 룸 비슷한 공간까지 꽤 자리가 많아 보인다. 밖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 통창으로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부모님을 위한 식사라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는 기대는 거의 없었다. 메뉴판 전복수제돌솥밥 1인씩 6인상을 주문했다. 고등어 한 마리와 간장게장이 함께 나오는 상이었다. 가격이 서울을 생각하면 비싼 편은 아니었다. 한정식이니 이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