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88

[건강한 요리 정보-디저트]호밀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ft.당뇨)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또 칼로리가 낮진 않지만 속쓰림과 여러 문제 때문에 빵이 먹고 싶을 때 항상 시켜먹는 호밀, 통밀 식빵이 있는데 100%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구하기가 힘들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는데 예전 포스팅에도 통밀빵에 대해 작업한 적이 있다. 호밀빵은 100%, 60% 등등 함유량이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00%는 접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다소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다. 함량이 적은 것부터 시작하면 그 본연의 맛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건 함량이 적어 맛있게 느껴지지만, 100%는 정말 이게 뭐야? 하는 식감이라 초보분들은 천천히 섭취하는 걸 권한다. 호밀의 효능 호밀은 흰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주..

[건강한 요리 정보 -한식반찬]양지와 메추리알 장조림(ft.밥도둑)

반찬을 매일 할 수도 없고 도시락용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양지가 그나마 기름도 적고 부드러웠던 것이 생각나서 장조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짜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레시피를 읽고 만들었는데 간장이 훅 들어가서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밥반찬으로는 있으면 뚝딱하는 음식이라 생각나는 반찬임에는 틀림없다. 표고 버섯을 넣었으면 그 향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게다가 조리고 나니 허전해서 생각해 보니 냉장고에 넣어놓은 꽈리고추가 생각났다. 허무했다. 메추리알은 삶고 까는 게 너무 귀찮아서 깐 메추리알을 그냥 구입했다. 꼭 한번 세척하고 먹는 걸 권한다. 소고기와 메추리알 효능 소고기는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A와 철분이 다른 고기보다 많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중요한 부분을 하니 조금씩 먹..

[건강한 요리 정보] 꼬막비빔밥 만들기, 양념장 만드는법 (ft.먹고싶을땐 사먹자)

얼마 전부터 꼬막 비빔밥이 먹고 싶어 이마트 쑥으로 2 봉지를 주문했는데... kg 수를 제대로 안 보고 작네? 하고 2 봉지를 주문했더니 이건 뭐 꼬막 작업장에 와 있는 줄 알았다. 양이 어마어마해서 제대로 실수했다 싶었다. 너무 많은 양에 나에게 닥칠 고생스러운 앞길이 보였다. 꼬막을 씻고 삶고 식히고 까고 무치느라 시간이 엄청 걸렸다. 사먹을껄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사실 한 봉지만 했어도 됐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적당히 사는 걸 추천한다. 꼬막 효능 고닥백 저지방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철분 또한 충부 해 저혈압 있는 분께 추천하고 비타민B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다. 항산화와 미네랄인 셀레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노화억제에 도움이 된다..

[건강한 요리 정보-한식반찬]냉동실 가기 싫은 부챗살로 육전(ft.남은고기활용)

샤부샤부나 찜을 해 먹고 남은 이 얇은 애들로 뭐하지 하다가 번뜩 생각난 게 육전이었다. 사실 남은 고기가 냉동실로 직행하는 일은 허다한 일이다. 근데 얇아 그런지 한번 얼리면 녹이기도 힘들고 한번 얼린 고기로 뭘 할지도 난감하긴 하다. 불고기를 만들기도 하지만 좀 색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 육전은 사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고 기름도 많아 선호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봤다. 밀가루를 쓰지 않고 쌀 부침가루를 사용하고 계란물은 계란의 눈 부분이 콜레스테롤을 올린다기에 채에 걷어내고 만들었다.(계란은 항상 채에 거르는 것이 좋다) 부챗살 효능 지방량이 적고 단백질이 높아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 자체가 낮은 식품이다. 성장발육에도 탁월하며 아미노산과 비타민B 크레아틴 성..

[건강한 요리정보-한식반찬]곰취 머위가 강된장을 품으면[ft.강된장]

곰취와 호박잎과 같은 줄 알고 구입을 했다. 검색을 해보니 곰취쌈도 많이 먹는다고 한다. 근데 더 부드럽고 향도 좋은 게 호박잎보다는 잎이 작지만 너무 사길 잘한 거 같다. 강된장이 자꾸 생각나서 또 날이 이래서 그런가 자꾸 야채가 무르는 거 같아 빨리 먹어치워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곰취는 내가 구입했고 친구가 몸보신하라고 머위를 삶아서 줬다. 덕분에 곰취쌈과 머윗잎쌈을 만들어서 강된장을 넣고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혔다. 확실히 곰취는 향, 머위는 식감이 좋다. 곰취쌈은 부들부들한 표면이 입에 들어오면 살살 녹는? 느낌이 들고, 머윗잎쌈은 거칠 거 같아도 식감이 아삭한 게 남아있어서 좋았다. 곰취 효능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고 해 '웅소'라고도 부르는 곰취는 산나물로 독성이 없어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다..

[건강한 요리 정보] 돌김과 싸먹는 달래장 만들기, 맛있는 황금레시피

기본 베이스로 만들어도 맛있는 달래장 황금레시피로 만들기 달래장은 밥반찬이 귀찮거나 먹을 게 없을 때, 입맛 없을 때, 아주 효자 반찬이다. 마트에 가면 지금 달래가 수북하게 쌓여있다. 처음엔 조금씩 나오더니 이젠 한 뭉치로 파는 걸 보곤 구매했다. 달래 간장을 가끔 먹던 기억에 레시피를 찾아보고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젠 자주 해 먹는 밥반찬이 됐다. 달래는 잘 묶여서 파는데 머리 쪽에 불순물이 많아 물에 흔들어 1차적으로 세척하고 꼼꼼히 흙을 털어주고 가끔 달래가 아닌 게 섞여있을 때가 있으니 세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뜻한 물에 세척을 하면 신선도도 회복하고 기공이 열려 불순물을 배출한다. Tip. 따뜻한 물 40도가 좋다고 하는데 뜨거운 물 4, 찬물 2로 만들면 된다. 달래 효능 달래는 비타민..

[건강한 요리 정보-한식반찬]문전박대 당하던 효자박대(ft.박대조림)

마트 가면 흔하디 흔한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 등은 자주 먹어서 그런지 잘 안 사게 된다. 가끔 구매하는데 갑자기 몇 년 전 김수미의 집밥 만드는 프로 중 박대가 생각이 번뜩 났다. 그때는 품절이라 먹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생각이 나면서 온라인 주문을 하게 됐다. 서대는 아는데 박대는 모르던 시절도 있었는데 서대는 남해안에서 박대는 전북 군산에서 많이 잡힌다고 한다. 서대는 30cm 넘지 않고(소의 혀를 닮아 설어라고 불린다) 박대(얇을 박을 써서 박대)는 최대 길이가 60cm가 된다고 한다. 재밌는 옛말 중 가을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들어온다'라고 하며 시어머니의 한 수라고 하면 박대는 '친정엄마가 시집간 딸에게 보내주면 그 맛을 못 잊어 친정에 발 못 끊는다' 하여 친정엄마의 한 수라고 한다. ..

[건강한 요리 정보-한식 반찬]새우젓과 돼지고기의 하모니(ft.새우젓의변신)

수육용 고기는 어느 부위로 해도 맛있는 음식인걸 잘 알고 있다. 집에 남은 삼겹살이 덩어리채 있어(예전에 사놓고 많아서 둔 냉동고기) 재빨리 수육을 삶아보기로 했다. 얼린 삼겹살도 금방 물에 넣으면 잘 삶아진다. 몸보신을 해야 돼. 이런 생각뿐이었다. 수육은 일단 물에 넣기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맛있게 삶아지니 별로 신경 쓸게 없다. 수육용 고기로는 사태, 양지, 목살, 삼겹살로 다 해봤지만 확실히 기름기 있는 삼겹살이 맛있기는 하다. 잡내 잡는 재료만 넣고 중불로 30~40분만 삶으면 먹기 좋게 탄생하는 착한 메뉴기도 하다. 여기서 다 아는 레시피를 왜 올리나 싶겠지만 나는 새우젓을 더 말해주고 싶을 뿐이다. 족발이나 보쌈시키면 오는 새우젓은 절대 내가 좋아하는 종류는 아니다. 물도 많고 짜기도 하고 ..

[건강한 요리] 초간단 '오징어국' 백종원 레시피로 시원한 국만들기

백종원 레시피, 액젓을 넣어 얼큰한 오징어국 만들기 오징어는 삶는 것, 볶기만 알던 레시피에서 국을 끓이면 기가 막히다는 것을 가끔 까먹는다. 찌개 추천 메뉴를 보니 오징어국이 있었다. 집에 있는 오징어로 '백종원 레시피'를 보고 따라 했다. 아주 간편하다. 백종원의 오징어 국 끓이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았다. 얼린 오징어를 잘 자르고 빠르게 끓이기 시작했다. 들어가는 재료가 몇 개 없어서 정말 이게 끝인가 싶었다. 정말 오징어국은 정말 추천한다. 오징어의 특유의 향과 무와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운하고 깔끔하고 칼칼해서 정말 맛있게 만들어졌다. 오징어 효능 항산화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올려주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있어 쌓인 지방을 제거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문..

[건강한 요리 정보] 대패 삼겹살과 버섯으로 편백나무찜 요리 만들기

박나래가 만들던 삼겹살 편백나무찜, 간단하면서 맛있는 요리 진짜 이번 주에 편백 찜통을 산다고 벼르고 있다가 오늘의 집에서 구매한 편백나무 찜기가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이럴 수가 박나래가 나 혼자에서 찜을 한다. 내 것과 비슷하게 생긴 거 같다. 이런 우연이 있나? 어쨌거나 그래서 열심히 보게 되었는데 박나래 찜 메뉴가 맘에 들어 나도 똑같이 해보기로 했다. 물론 해산물까지는 너무 비싸서 시험 삼아 한단만 쪄보기로 했다. 소고기도 가능하다고(차돌박이) 했지만 차돌은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맘을 접고 냉장 대패 삼겹살을 구매했다. 구매한 대패삼겹살인데 얼리지 않아 그렇게 얇지 않아 준비하는데 편리했다. 편백나무 효능 편백나무는 대한 항균과 살균작용을 하고 베개, 도마 등과 같은 생활용품의 재료로 쓰인다. 일..

[건강한 요리 정보-한식]고구마와 닭고기의 궁합이 만들어낸 닭도리탕

닭볶음탕, 닭도리탕을 달달한 고구마를 넣고 만들기, 만드는 법 앞으로는 더 다양하게 식재료를 사용할 예정~ 먹고 싶던 닭볶음탕을 만들어 봤다. 고기야 건강하게 익혀먹으면 되니까~ '굽지 말자 삶자'의 모토로 위안하며 만들었다. 닭도리탕 레시피를 많이 찾아봤지만 다들 노하우가 대단하다. 난 그냥 건강하게 만들 자로 시작했다. 닭 한 마리를 사면 토막이 나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2명이 먹기엔 좀 부족하다. 그래서 2마리를 구입했다. 다리를 싫어해서 양보하는 사람이라 4개 다 먹으라고 주고 나는 가슴살로 배 채웠다. 닭에 붙은 기름이 적진 않다. 일일이 껍질과 기름을 제거하고 잡내 때문에 한번 삶는 과정은 빼먹지 않고 한다. 닭의 효능 단백질이 많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신경에 좋은 역할을 한다. 백색육은 ..

[건강한 요리] 시판용 무쌈으로 초간단 파래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효능

파래무침 시판 무로 뚝딱 만들기, 만드는 법, 효능 알아보기 파래는 마트에 쭉 진열이 돼있어서 데리고 왔다. 해초류 그 노무 해조류 때문인데 파래무침은 다른 거에 비해 편한 게 안 삶아도 된다는 점이다. 간편하고 재료가 많이 필요 없어서 금방 후다닥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다. 12월~2월이 제철이라고 한다. 대신 세척에 신경을 써야 한다. 파래 효능 단백질 2~30% 비타민A가 많다. 폐점막을 보호해 주고 재생시켜 흡연자에게 좋고 니코틴을 해독해 주는 대표 식품이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아 일일 섭취량을 조금만 섭취해도 충족을 해준다고 한다. 식물성 섬유질과 칼륨과 요오드가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와 섬유질로 인해 변비에 좋다. 노화로 인..

[건강한 요리 ] 단백질 함량이 높은 황태채무침 황금레시피로 만들기

황태로 만든 황태채 무침,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황탯국을 좋아해서 황태를 대량을 구매했다. 질이 좋아 그냥 봐도 윤기가 대단했다. 어느 레시피에서 황태채무침을 보게 됐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황태채 무침을 만들어봤다. 간수치가 높으면 단백질이 많이 필요로 한다는데 닭가슴의 단백질 함량 18g보다 황태에는 단백질이 80%라고 하니 더할나위 없는 정말 건강식품이다. 황태효능 원기회복에 으뜸이고 소염작용하는 물질이 있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도 좋다. 단백질 함량(80%)이 높아 관절염에도 좋고 무릎 관절염 등에 근력을 올려줄 수 있다.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콜라겐도 풍부해 콜라겐 흡수율이 84%나 된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한다.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