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 시판 무로 뚝딱 만들기, 만드는 법, 효능 알아보기
파래는 마트에 쭉 진열이 돼있어서 데리고 왔다. 해초류 그 노무 해조류 때문인데 파래무침은 다른 거에 비해 편한 게 안 삶아도 된다는 점이다. 간편하고 재료가 많이 필요 없어서 금방 후다닥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다. 12월~2월이 제철이라고 한다. 대신 세척에 신경을 써야 한다.
파래 효능
단백질 2~30% 비타민A가 많다. 폐점막을 보호해 주고 재생시켜 흡연자에게 좋고 니코틴을 해독해 주는 대표 식품이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아 일일 섭취량을 조금만 섭취해도 충족을 해준다고 한다. 식물성 섬유질과 칼륨과 요오드가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와 섬유질로 인해 변비에 좋다.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인 치주염에도 좋다.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파래무침 만들기
1. 파래를 소금과 함께 물에 여러 번 씻어야 한다.
2. 불순물이 다 빠지면 꼭 짠다.
3. 무채를 썰어서 넣고 하면 되는데 집에 무쌈이 남아서 그걸 그냥 넣었다.
4. 국간장 1, 식초 2, 설탕이 좀 들어가야 맛있다.(간을 보면서 하는 게 최고)
5. 멸치액젓을 조금 넣고 버무리면 완성.
시판용 무쌈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거 같다. 무가 부드럽고 식초에 절여져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파래무침을 할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맛은 2배가 되는 거 같다.
새콤하고 달콤은 조금 적지만 그래도 입맛에 짝짝 붙었다. 시원하고 개운해서 식욕을 돋우는 반찬이다. 진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파래무침이었다. 해초 무침류는 몸에도 좋고 잘만 씻으면 금방 뚝딱하는 반찬이다. 진짜 나쁜 콜레스테롤이 이렇게도 몸에 안 좋은지 몰랐다. 뇌졸중, 동맥경화에 주범이라고 한다. 생무를 갈아서 사용하기보다는 시중에 파는 시판용 무를 채 썰어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괜찮은 방법이었다. 또한 일주일 안에 먹는 게 가장 신선하고 좋으니 먹을 만큼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자. 오늘도 잘 먹었다.
[밑반찬 없을 때 무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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