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한식]콩나물국밥 생각보다 쉬워요(ft.뚝배기없음)

콩나물국밥 집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다.

 

콩나물국밥은 사 먹어만 봤지만 전주식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새우젓과 오징어를 넣고 끓여보기로 했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재료 준비: 멸치육수, 콩나물, 오징어, 새우젓, 간마늘, 밥 한 공기, 대파, 조미김, 계란, 간장

 

콩나물 국밥 만들기

1. 육수용으로 나온걸 그냥 사서 우렸다.
2. 육수에 세척한 콩나물을 넣고 1분 후 건진다.
3. 같은 방법으로 오징어도 데쳐준 후 먹기 좋게 자른다.
4. 빈 냄비에 새우젓, 다진 마늘을 넣고 그 위에 밥을 놓는다.
5. 밥 위에 콩나물을 올리고, 육수를 부어준다.
6. 대파와 오징어를 올린 후 고춧가루를 뿌려준 후 한소끔 끓인다.

 

콩나물 효능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오메가 3 지방산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 D가 풍부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를 보호하는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해 시력감퇴 도움이 되며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 몸이 찬 사람은 조심하는 게 좋다.

 

 

육수팩을 사용해서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었다

간장 한스푼을 넣어준다.

다된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1분정도 데쳐준다.

얼려둔 오징어도 같이 데쳐준다.

 

육수에 간장으로 간을 하고 콩나물과 오징어를 같이 데친다. 간이 살짝 베어 먹을 때 더 맛있다. 깨끗한 상태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다고 한다. (백종원 님께서 레시피를 알려주심)

 

 

새우젓과, 다진마늘을 밑에 깔아준다.

위에 밥을 올린다.

데쳐놓은 콩나물을 올린다.

육수를 붓고 대파와 데친 오징어를 올려준다.

 

다진 마늘과 새우젓을 깔고, 위에 밥을 올린 후 콩나물을 올린 다음 육수를 붓고 대파와 오징어 고명을 올려준다.

 

고춧가루를 반스푼 뿌려주고 한소큼 더 끓인다.

계란도 하나 톡 넣어준다.

요렇게 바글바글 끓여주면 완성

 

고춧가루 반 스푼과, 계란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된 콩나물국밥 만들기 완성! 육수 만드는 시간 빼면 금방 만든다.

 

 

완성된 콩나물 국밥

화룡점정으로 조미김을 넣어준다.

 

마지막 김가루를 넣고 삭삭 풀어 한입 먹으니 감칠맛과 오징어의 식감, 콩나물에 아삭함까지 밖에서 사 먹는 거 못지않은 맛이 났다. 밥도 잘 퍼져서 한 숟갈에 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그냥 눈이 번쩍 뜨였다. 한입 두입 세입 먹을 때마다 감칠맛이 도는데 캬~ 소리가 그저 절로 난다. 속이 허할 때 개운한 국밥이 당길 때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이었다. 콩나물의 효능도 좋으니 자주 만들어 먹게 될 거 같다.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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