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미찜 만들기, 만드는 법, 간재미 양념장 만들기, 간자미찜, 가오리찜 제철음식
간재미(간자미)라. 생소할 수 있지만 이게 삭힌 홍어로 생각하는 분도 있다. 간재미(간자미) 는 홍어와 같은 종이다. 홍어는 부모라면 간자미는 새끼인 거다. 서식 환경이 달라 다른 모양을 하고 있지만 유전적으로 같은 종이다. 찌게 되면 식감이 부드럽고 얇은 결이 스르륵 떨어진다. 부드럽고 야들한 게 정말 맛있는 생선이다.
시장에서 싼 생선이라고 이만큼 사 오면 찜기에 넣기 무섭게 익자마자 먹었던 기억에 사게 됐다. 온라인 주문으로 시켜서 하루 만에 배송받았다. 왕특대를 시켰는데 정말 어마 무시하게 컸다. 날개 부위인데 4등분 주문을 했더니 저만큼의 양이다.
간재미(간자미)효능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있다. 겨울인 2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때인 거라고 한다. 껍질에 영양소가 많아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칼로리가 적고 수분이 많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단백질과 주요 아미노산이 풍부히며 비타민 칼슘, 콜라겐 등이 함유돼 있어 연골도 튼튼하게 해 줘 관절염에 좋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에도 좋은 재료다.
준비 재료들
간재미,양파, 고추, 파, 양념장, 찜통
양념장 만들기 : 다진 양파, 고추, 다진 파, 참기름 1, 고추 1, 고춧가루 1, 간장 2, 설탕 1
간재미(간자미)찜 만들기
1. 잘 씻어 찜기에 물이 끓으면 올린다.
2. 양념장을 만들어 준비해 어느 정도 찌면 살포시 올려준다.
3. 20분 정도 찐 후 뚜껑을 열어준다.
4.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간자미 위에 올려준다.
5. 뚜껑을 닫고 30분간 더 쪄주면 된다.
간재미가 중간에 뚜껑을 열어서 익어가는 게 보일 때즘 양념장을 올릴 준비를 해준다. 20분 정도 찐 거 같다.
양념장을 툭툭 올려주고 다시 30분간 쪄주면 된다. 간이 베이면서 비린내도 잡고 훨씬 좋은 거 같다. 충분히 올려줘도 많이 짜지 않으니 양껏 올려준다.
맛평가
살이 많아 젓가락으로 쓱 하면 잘 떠진다. 야들야들하고 이상한 향도 없고 진짜 맛있다. 후루룩 넘어가고 식감도 씹지도 않았는데 스르륵 넘어간다. 가장자리 부분은 조금 퍽퍽해도 살 많은 곳을 공략하면 된다. 계속 포스팅을 하다 보니 간에 좋은 해산물들이 굉장히 많은 거 같다.
물론 시기와 날씨를 타는 이유에 못 구하는 식재료도 많겠지만, 역시 육류보다는 해산물이 훨씬 영양가가 많은 거는 틀림없다. 간단하고 간편한 간재미(가자미) 찜은 똥 손도 가능한 쉬운 음식인 거 같다. 몸에 좋은 간재미(가자미)찜을 강하게 추천하며 오늘도 잘 먹었다.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유부참치두부초밥(feat.감마gtp) (15) | 2022.04.07 |
|---|---|
|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 황금레시피로 감바스 만들기:올리브유 종류 (11) | 2022.04.06 |
| *간수치 재검 결과 어마어마한 변화가~![feat.감마GTP] (21) | 2022.04.04 |
|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두부면국수(feat.감마gtp) (19) | 2022.04.03 |
|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알배추 찜 7분요리(feat.감마 gtp) (4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