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두부면국수(feat.감마gtp)

냐냐아이 2022. 4. 3. 13:26

두부면으로 만든 잔치국수?

국수가 당깁니다. 밀가루라 먹지를 못하니, 정말 레시피 다 뒤져보고 보니 두부면들을 많이 먹더라는. 그래서 두부면으로 국수를 만들어야겠다. 맘을 먹었다. 다들 비벼먹는 레시피가 많았는데 국물이 당기니 어쩔 수가 없었다.

두부면은 진짜 물에 담궈져 두부처럼 팩에 들어있는 것도 있고 다양했다. 그냥 편해 보이는 걸로 데리고 왔다. 식감은 마라탕 먹을 때 두부면을 먹어봐서 대충 비슷하겠지 싶었다.

 

두부 효능

저칼로리에 고단백이라 든든한 한끼도 된다. 단백질이 풍성해 근육에 도움이 되고 노화방지에도 좋다. 비타민B, E가 함유돼 있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불포하지방산이 많아 혈관 속 콜레스테롤 억제하는데 도움도 주므로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랑 먹으면 절대 안된다. 신장에 무리를 주고 결석을 만든다.

 

 

두부면 국수 만들기

1. 멸치육수를 낸다.
3. 간장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사놓은 제품이 있어 육수 맛을 한층 올리는 소스를 넣었다.
2. 호박 당근 버섯 등 원하는 채소를 걍 한꺼번에 넣고 같이 익힌다.
3. 두부면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고 같이 넣는다.

필요하다면 양념장은 : 간장, 양파,대파, 고추, 참기름, 고춧가루

 

멸치육수
멸치육수를 낸다.
국수에 들어갈 고명
저 칼날로 당근을 썰면 아주 먹기 좋게 잘린다.

 

반응형

 

두부국수
두부면을 한번 세척한다.
멸치육수에 야채
멸치육수에 가쓰오 육수를 조금 섞었다.

 

멸치육수로 맛이 부족한거 같으면 가쓰오 육수를 조금 넣어주어 식당에서 파는 멸치국수 맛과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다.

 

두부국수 만들기
두부면을 넣고 같이 끓인다.
김가루 으깨기
조미되지 않은 생 김가루도 만들어주고
두부국수
양념장은 돌김 싸먹으려 만든걸 그냥 같이 조금 넣어 먹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라면 서슴없이 만들어 먹을 거라 생각한다. 비 오는 날 가끔 국물이 생각날 때 진짜 제격일 거 같다. 잔치국수는 면 삶고 씻고 다시 넣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진짜 편했다. 육수 끓이는 시간 빼면 뭐 5~6분?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전체적으로 면이라고 생각안하고 두부면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조금 어색하다 싶었는데, 한입 도입을 먹는 동안 그냥 후루룩 뚝딱했다. 적당한 씹힘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이라 생각보다 포만감도 높고 거부감도 없었다. 비빔면들을 많이 해 먹는다고 하는데 한번 해봐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다.



다음은 삶기 귀찮아 고구마도 에어프라이로 함께 만들었다. 군고구마가 된다고 해서 해보기로 했다.

 

먹고 싶어서 에어프라이로 고구마찌기


에어프라이로도 가능한 데서 한번 해봤는데 엄청 잘돼서 깜짝 놀랐다. 군고구마처럼 껍질이 구워지는 느낌은 없었지만 안은 무지 촉촉했다. 너무 든든한 한 끼였다.

 

고구마 효능

껍질에는 항산화 기능을 돕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암을 예방해 준다. 혈압이 있는 사람은 수치 조절이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줄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을 깨끗하게 하며 칼륨이 있어 나트륨 배출에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안 좋을 수 있으니 2개가 권장량이다. 당뇨환자는 생고구마가 좋다.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맛이 살짝 난다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