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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제주도 서귀포 '천일만두'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진짜 중국음식

제주에 있는 중국분들이 운영하는 만두집, 짜장 짬뽕이 없는 요리로 승부한 중국음식점 배가 불러도 먹을 건 먹어봐야 하는 마음에 현지인 맛집인 중국음식점을 방문했다. 마파두부와 만두로 유명하다는 이곳에는 흔히 먹는 중화요리가 눈에 띄지 않는다. 양꼬치집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즐비했다. 외관, 내부 정말 사람이 엄청 많은 식당이었다. 내 왼쪽에는 거의 다 중국분이셨는데 한국말과 중국말이 거의 섞여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들었다. 손님 응대에 일하시는 분의 화려한 중국말이 들릴뿐이다. 메뉴판을 보니 진짜 독특한 메뉴들로 이뤄져 있었다. 만두가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른 요리들이 눈에 들어와 고민을 많이 했다. 음식들 꽃핀가지 17,000원 꽃핀가지, 메뉴판에 적혀있는대로 생소했다. 가지요리를 좋아해 주..

[어쩌다 디저트] 제주도 '아왜낭목제빵소' 천상의 맛을 경험한 소금빵 맛집

아왜나무길이 있는 골목에 자리한 나만 알고 싶은 소금빵 맛집 아왜낭목뜻이 신기해 캡처해서 가져와봤다. 한번 방문 후 맛을 잊을 수 없다던 소금빵집을 처음 방문했다. 조용한 길가에 자리한 아담한 빵집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구운 빵의 냄새가 진동을 했다. 빵이 쌓여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빵 몇 개가 진열되어 있고 해서 기대를 하게 한 빵집 치고는 손님도 별로 없고 한산했다. 2시경 빵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1시간을 달려 방문했다. 외관, 내부 내부는 몇평안되는 작은 베이커리집이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빵들이 있어선지 풍기는 빵냄새가 정말 좋았다.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소금빵을 6개 정도 맛별로 구매를 했다. 소금빵 맛집인 만큼 소금빵의 종류는 3가지였다. 말차소금빵, 플레인, 먹물소금빵 이렇게 3종류다...

[이곳에 오면]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 '드림회 센터' 고등어회 찐 맛집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 드림회 센터 방문기, 고등어회와 딱새우 맛집 오랜만에 제주도에 방문해 중문에 호텔을 잡고 여행을 시작했다. 일주일 만에 결정을 한터라 맛집 검색을 많이 못했지만 가족의 경험으로 계획된 여행이라 이곳저곳 식당을 많이 방문하고 왔다. 5월 중순이지만 날이 시원해 다니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단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고등어회를 먹으러 서귀포 시장으로 향했다. 외관 시장 입구가 여러군데라 이곳이 어디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지도로 찾을 수 있어 자세한 설명은 안 하겠다. 흔히 유명한 횟집에서 먹는 회라고 생각했지만 시장 옆에 자리한 이곳은 의외의 횟집이었다. 손님이 계셔서 내부를 잘 찍지는 못했지만 크지 않은 작은 횟집이었다. 대신 주방과 홀을 맡은 사장님과 수조에서 회를 담당하는..

[이곳에 오면] 운중동 맛집 '시골여행' 풍성한 보리굴비 정식 맛집

경기도 운중동에 있는 가족모임, 어버이날에 안성맞춤 보리굴비 맛집 가족모임을 위해 예약을 하고 방문한 시골여행은 가족 지인의 추천 방문하게 됐다. 아무래도 날이 날이다 보니 근처에 식당에도 손님이 많았고 우리가 방문한 식당도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주차장은 넓었고 걱정한 것보다 건물과 주차공간이 여유롭여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외관, 내부들 손님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눈치가 보였다. 손님들은 다들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계셨다. 넓은 홀과 밝은 조명이였고 들어섰을 때 된장의 구수한 냄새와 보리굴비의 살짝 꼬릿 한 냄새까지 맡아진다. 메뉴들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나오는 요리와 밑반찬들이 꽤 구성졌다. 정식으로 보리굴비 정식, 시골여행 정식, 약채정식, 약정식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음식들 반찬이 셋..

[이곳에 오면] 인사동 '853, 팔오삼' 고기집, 육즙 팡팡 목살 맛집

고기를 구워주시는 외국인에게 손꼽히는 웨이팅이 있는 팔오삼 고깃집 방문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어야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는 팔오삼은 테이블링이 없어 직접 가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예약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같은 경우는 6시 전 도착한 일행이 먼저 입장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외관, 내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안에가 잘 보이는 데다가 한옥 스타일에 분위기가 좋고 깔끔한 고깃집이다. 밖에는 대기인원이 의자에 앉아 계시고 홀에 들어오면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응대가 기분 좋은 곳이었다. 메뉴 이곳 메뉴는 목살과 삼겹살이 앞다툴 정도로 인기가 많아 보인다. 확실히 구워주시는 곳이라 그런지 육즙이 꽉 차있다는 말도 많았고 사이드 메뉴..

[건강한 요리] 쌈장, 참치 레시피로 짭잘한 두부김치 만들기, 만드는 법

쌈장과 참치를 이용해 간단하게 뚝딱 볶아 만들 수 있는 두부김치 만들기 따뜻한 두부에 김치 올려 먹는 레시피가 궁금해 유튜브를 보고 따라 했는데 정말 맛있는 두부김치가 만들어졌다. 생각지도 못한 레시피에 원래 해 먹던 스타일 보다 맛있는 김치볶음이 완성됐다. 준비재료들 두부한모, 김치, 대파, 쌈장(고추장반, 된장반), 참기름, 고춧가루, 마늘, 진간장, 설탕, 액젓 만드는 법 1. 기름과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든다. 2. 쌈장 한스푼과 간장 1, 설탕반스푼을 넣고 잘 볶는다. 3. 잘 씻어둔 김치를 같이 볶는다. 4. 참기름2, 다진 마늘 1, 액젓 1을 넣고 참치를 넣는다. 5. 고춧가루 1스푼을 넣고 잘 볶는다 6. 두부는 물에 삶아 물기를 빼주고 같이 얹는다. 만들기 베이스를 만드는게 중요한데 ..

[이곳에 오면] 보정동 '까몬' 쌀국수와 반미에 반한 찐 맛집(체인점)

등뼈쌀국수와 반미가 맛있다는 까몬, 수육 쌀국수와 매콤 쌀국수까지 홀딱 반한 찐 맛집 보정동에 상륙했다는 쌀국수 까몬을 방문했다. 웨이팅도 많은 곳이라고 들어 사람이 많으면 다음에 방문할 생각으로 지나치는데 의외로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바로 입장해 등뼈쌀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일단 반미까지 먹을 생각에 일반적인 쌀국수를 맛보고 싶었다. 외관, 내부 외관에 확 띄는 노란색 간판, 시원한 통유리로 내부가 잘 보였다. 손님도 많아 테이블이 금세 찼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 밖에를 보니 벌써 대기가 시작됐다. 시간을 잘 맞춘 거 같았다. 메뉴 메뉴판을 보니 기본 쌀국수는 9,000원, 등뼈쌀국수는 12,000원, 수육쌀국수 14,000원, 매운 양지 쌀국수 10,00..

[이곳에 오면] 익선동 '익선문구사' 퓨전 분식에서 맛 본 떡볶이 맛

익선동 골목에 작은 분식점, 일반적인 분식이 아닌 퓨전 분식 레스토랑 지나가다 한 번쯤 밖에서 뭐 파는 곳인지 궁금해서 들여다보다가 처음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못 갔는데 이번에는 방문할 수 있었다. 메뉴가 독특하고 인테리어가 레트로 감성에 이색적인 식당이었다. 외관, 내부 다소 작아 보이는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를 하셔서 답답함도 없이 테이블이 잘 놓여져 있다. 혼밥도 가능한 테이블도 있고 깨끗한 매장이었다. 점심을 일찍 먹으러 가서 손님은 아직 없었다.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려는데 안 되는 메뉴가 있어서 고르는데 약간의 한계가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다. 메뉴들 떡볶이류는 다 가능했는데 김밥과 오뎅류가 안 되는 점 때문에 살짝 당황했다. 떡볶이와 볶음밥류를 먹게 되면 국물이 필요했는데 살짝 아쉬웠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