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옛날통닭, 전기구이, 찹쌀구이통닭구이 맛집, 가성비 맛집, 체인점
수지구청에 새로운 점포가 오픈을 했다. 어릴 때 먹던 영양센터 전기구이 통닭이 돌아가고 있고 착한 가격표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통닭집이었다. 후라이드 치킨도 맛있지만 담백한 통닭이 정말 그리울 때가 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 주문이 엄청 많아 보였다.
외관, 내부
김종구 식맛치킨 옛날통닭 입구에 전기구이 통닭들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다. 손님들도 많아 밖에까지 줄 서는 광경이 보였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문을 하고 대기를 하는 손님들이었다. 또 옛날통닭처럼 튀겨서 파는 통닭도 있어 2가지 맛을 같이 볼 수 있었다.
수지구청 김종구 식맛치킨 옛날통닭 내부에는 맥주와 옛날통닭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다. 무와 소스는 추가하면 500원씩 받고 있는데 원하지 않으면 안 사도 된다. 기본으로 양념소스와 소금을 하나씩을 넣어준다.
수지구청 '김종구 식맛치킨 옛날통닭'은 가성비가 좋다. 닭이 큰 편이 아니라서 바싹 옛날통닭과 찹쌀통닭구이 하나씩 주문을 했다. 두 마리씩 시키면 천 원씩 할인이 된다. 다른 메뉴도 있어 보이는데 내부에서 먹을 때 좋을 메뉴들이 쓰여있다. 어묵꼬치를 튀겨서 서비스로 주고 계셨는데 우리 거는 까먹으셨는지 안 넣어주셔서 맛을 못 봤다.
김종구 식맛치킨 옛날통닭에서 주문하고 받아 나온 시간은 대략 10~15분 걸렸다. 많이 배고픈 시간이라 빨리 먹어보고 싶었다. 사장님이 빠른 응대에 배달이며 포장이며 홀 서빙까지 분주해도 다 처리하시는 모습에 감탄했다.
음식
옛날통닭은 진짜 바싹해서 해체하는데 너무 뜨거웠다. 전기구이 통닭은 안에 찹쌀이 들어있고 부들부들한 닭살들이 잘 찢겨나갔다. 닭사이즈는 작은 호수를 쓰시는 거 같다. 1인 1 닭이 가능한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옛날치킨의 가격은 8500원, 전기구이는 12000원인데 둘 다 만족을 넘어 대만족을 했다. 가성비가 너무 좋은 치킨집이다.
옛날 통닭의 맛이야 겉바속촉이란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바싹한 치킨의 맛이었고 살짝 매콤한 맛이 났다. 아무래도 염지 할 때 살짝 매운 양념이 들어가는 것 같다. 전기구이 통닭은 껍질까지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에 찹쌀까지 너무 완벽한 맛이었다.
수지구청에 '김종구 식맛치킨 옛날통닭'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는 이곳은 다른 지역에도 체인점이 점점 생기고 있는 것 같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전기구이통닭과 옛날치킨은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았고 좋은 가격에 후라이드맛과 전기구이 맛을 동시에 먹어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앞으로 인기가 많아질 것 같아 미리 다녀오길 잘한 거 같다. 오늘도 잘 먹었다.
내 돈 내산으로 먹은 음식입니다.
070-4833-7880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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