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건강한 요리 정보-한식 반찬] 두부가 계란에 빠지다(ft.단백질)

냐냐아이 2022. 4. 27. 19:25

두부말이
두부와 계란으로 만든 두부계란부침

 

단백질 덩어리 두부를 유통기한이 지날 거 같아서 그냥 얼려뒀는데, 알고 보니 물기를 제거하고 얼려야 한다는 말을 읽었다. 그래서 빨리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 무슨 요리가 좋을까? 하고 찾아보니 얼린 두부는 응고가 잘 돼서 안 깨진다는 글귀를 읽었다. 두부 요리는 알고 있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다.

 

 

두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얼린두부를 상온에 두고 녹이다가 반모만 잘라서 으깬 다음에 물기를 꼭 짜준다. 짠 두부와 계란 3개, 각종 야채들을 넣고 쌀 부침가루를 조금 넣고 휘휘 젖는다.

 

얼린 두부 효능

얼린 두부는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불포화지방, 비타민과 같은 성분을 그대로 유지한다. 심장, 혈관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칼슘 섭취에 용이하다. 두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올 수 있다.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전에 포스팅한 간수치 내리는 반찬에 두부 설명을 자세한 설명을 해놨다. 아래를 클릭
 

[간수치에 좋은 식단 정보]두부조림(feat. 감마gtp)

단백질 섭취를 고기로 하지 못할 경우 기름져서 나는 간수치가 높아 구워 먹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맨날 수육도 힘들다~ 그래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를 섭취하라고 의사가 권

nyanyai.tistory.com

 

두부 계란 부침

1. 두부를 녹여 으깬 후 물기를 꽉 짜준다.

2. 야채와 계란3개를 넣고 잘 섞어준다.

3. 소금과 후추 간을 하고 바질을 조금 넣어줬다.

4. 앞 뒤로 잘 접어 부쳐주면 끝이다.

 

 

얼린 두부
두부는 잘라서 물기를 제거하고 얼리는게 좋다.(이렇게 하면 안된데요)

 

얼린두부
으깨고 물기를 꼭짠 두부
두부 요리
야채를 잘 잘라서 섞어준다.
두부 요리
소금반스푼과 후추 반스푼을 바질가루 조금을 넣었다.

 

잘 섞은 속을 잘 펼쳐서 은은하게 익혀준다. 그리고 반만 접어주고 잘 뭉치지기 때문에 앞 뒤로 잘 부쳐주면 된다. 간을 어느정도 해줘야 먹을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것 같다.

 

두부 요리
속을 잘 펼쳐 잘 익힌다.

 

 

두부 요리
반으로 잘 접어서 앞뒤로 잘 익혀주면 된다
두부 요리
이렇게 통통하게 잘 부쳐진다.
두부요리
두부 요리 완성!

 

첨 해본 두부 요리. 아이들은 케첩을 뿌려주면 잘 먹을 거 같다. 야채도 들어있는데 거의 안 느껴지니 당근을 싫어한다면 속임수엔 꽤 괜찮을 듯. 다이어트에도 좋을 음식으로 강추한다. 식감도 괜찮고 포만감이 높아 금방 배불러지는 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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