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가능한 명란 솥밥 만들기 도전기, 1인용 압력밥솥
압력솥을 추석을 맞아 선물을 받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랐다. 밖에서 팔던 솥밥 못지않은 맛에 감탄을 해버렸다. 사용법도 편하고 금세 만들어졌다.
준비 재료들
불린쌀, 채수나 멸치육수, 쪽파, 버터, 명란젓
양념장 : 진간장3, 설탕 1/2, 쪽파 조금, 다진 마늘 1/2, 참기름 1, 맛술 2, 깨소금 조금
만드는 법
솥밥 만들기
계량컵으로 100ml 쌀을 불려준다.
불린 쌀과 200ml의 육수를 넣어준다.
압력밥솥에 밥을 넣고
뚜껑을 결합하고 7분.
추가 움직이면 중불로 해주고
5분 정도 익혀주고
누룽지를 위해 5분 정도
뜸을 들여줬다.
쪽파를 넉넉히 썰어놓고
다된 밥 위에 뿌려주고
명란을 올려준다.
참기름 살짝 둘러준다.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 : 진간장3, 설탕 1/2, 쪽파 조금, 다진 마늘 1/2, 참기름 1, 맛술 2, 깨소금 조금
다 잘 섞어주고
밥에 조금씩 넣고 비비면
맛깔난 솥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밥을 비벼서 푸고 나면
누룽지가 남는데
끓는 물을 넣어주면
누룽지가 잘 긁힌다.
맛 평가
확실히 압력밥솥의 밥은 차이가 많이 났다. 좌르르 한 윤기와 잘 익은 밥에 잘 익은 명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함과 담백함에 참기름 향이 들어가 밥을 그냥 비벼도 잘 비벼졌다. 양념장을 넣고 살살 비벼 먹으니 김치만 있어도 밥이 술술 들어갔다. 명란을 2개 정도 넣어도 좋을 거 같다. 양념장은 그냥 먹어도 고소해 밥이랑 너무 찰떡궁합이였다. 누룽지에 베인 참기름향이 한입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했다. 누룽지가 마지막 입가심을 해주는데 진짜 끝내주는 맛이었다. 다음에는 더 눌러서 많은 누룽지를 확보해야겠다. 싹 먹고 나니 설거지도 편하고 관리도 편해서 솥밥을 다양하게 자주 해 먹어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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