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액젓으로 북어국, 황태국 끓이기 (ft. 5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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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국 만들기

 

북어국 들깨 베이스로 소개한 적이 있는데 깔끔한 북엇국이 먹고 싶어 만들어봤다. 역시 액젓은 안 쓰이는 데가 없는 거 같다. 자주 가는 식당에 북엇국을 사이드로 주는데 그 맛이 너무 맛있어서 맛을 더듬어 만들어 봤다.

 

황태 효능

원기회복에 으뜸이고 소염작용하는 물질이 있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도 좋다. 단백질 함량(80%)이 높아 관절염에도 좋고 무릎 관절염 등에 근력을 올려줄 수 있다.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콜라겐도 풍부해 콜라겐 흡수율이 84%나 된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한다.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의 독소를 빼주는 효능도 있어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

 

 

 

준비재료들

황태, 국간장 반스푼~1스푼, 액젓 1, 대파, 계란 2개, 후추

 

만드는 법

 

멸치육수를 내줬다

 

멸치육수를 내면서

황태머리부분도 같이 넣고 끓였다.

 

북어채

마늘과 함께 볶는다

물을 조금 넣고 볶아준다.

 

다진 마늘과 북어채를

물을 넣고 살살 볶아준다.

기름 없이 볶았다.

(참기름에 볶아줘도 된다)

 

국간장1

액젓1

 

육수 500ml 넣고 더 끓여준다. 

국간장 반 스푼~1스푼 넣고

액젓 1스푼으로 간 보며 넣는다.

(간은 액젓으로 한다)

 

 

끓을때 계란

계란을 붓는다

계란물을 퍼지게 넣어준다. 

 

계란이 부푼다

대파를 넣는다

 

계란이 익어가고 후추를 좀 뿌려주고

대파를 넣고 불을 끄면 된다.

 

북어국 완성

 

개운하고 개운하고 정말 깔끔한 북엇국이 완성됐다. 액젓을 넣으니 간도 딱 좋고  후루룩~ 먹다 보니 국만 먹고 있었다. 어찌나 개운하고 맛있던지 초초 깔끔한 북엇국이었다. 기름에 볶지 않고 만들었는데 안 넣은 게 더 깔끔했다. 돌아오는 명절에 황태포나 북어가 들어오면 한 번씩 끓여보는 걸 추천한다. 황태에 단백질이 많아서 굉장히 몸에 좋다. 속이 쓰리거나 허할때 북어국만한게 없다. 오늘도 잘 먹었다.

 

 

들깨로 만든 북어국 버전 ↓↓↓↓↓↓↓ 효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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