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김치볶음밥 보다 맛있는 카레볶음밥

카레가루로 간단하게 만드는 카레볶음밥 만들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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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거나 반찬이 별로 없을 때 카레 재료도 없는데 카레만 있을 때! 아주 쉬운 카레볶음밥을 해봤다. 들어가는 야채는 먹고 싶을 거로 다 썰어 넣어도 되는 최고 쉬운 볶음밥!

어릴 때 언젠가 어느 레스토랑에서 필라프가 뭐야? 하고 먹어봤는데 카레 필라프였던 거 같다. 대학 때도 참 많이 먹었는데 이젠 잘 찾아보기가 힘든 거 같다. 집에서 간단하게 자주 해 먹었는데 생각이 나서 만들어봤다. 백종원의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 등에서 제시한 레시피 방법은 다양하고 많다. 익숙하게 해 먹었던 레시피로 만들어봤다.

 

 

카레 효능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예방에 좋은 카레는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는다. 쿠르쿠민 성분이 있어 치매예방에도 좋은데 캡사이신 성분까지 있어 다이어트까지 돕고 열량 소모를 늘린다.

 

카레 볶음밥 만들기

1. 파기름을 내고 야채를 볶는다.
2. 닭가슴살 소시지가 있어 같이 볶았다.
3. 얼린 현미밥을 살짝만 해동해서 볶으면 고슬고슬 잘 된다.
4. 카레 가루를 적당히 뿌려주고 약불로 볶는다(잘못하면 빨리 탄다)
5. 계란은 그냥 같이 볶았다. 그냥 프라이로 같이 곁들여도 된다.
준비 : 각종 야채(양송이 버섯이 있으면 좋다) 소시지나 고기류, 밥, 카레가루, 계란

 

파기름을 낸다

야채들을 같이 볶아준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닭가슴살 소세지도 투하

밥을 해동해 같이 볶아준다

카레가루를 너무 빨리 넣으면 기름하고 응고가 되면서 덩어리가 지면서 맛이 떨어진다. 밥과 야채를 볶다가 마지막에 카레가루를 넣어주는 게 좋다. 너무 쌘 불에 하면 타버리니 중 약불로 하는 게 좋다.

 

솔솔 짜지 않게 잘 뿌려준다(많이 넣으면 너무 짬)

한쪽에 몰고 계란을 옆에서 볶아주다 같이 볶는다

 

 

항공샷도 찍어봄. 그릇이 넘 큰가

드디어 완성!~

카레향이 솔솔 나면서 없던 입맛이 돌아온다. 김치볶음밥은 나트륨 과다 섭취하는 거 같아 잘 안해먹게 된다. 매운 거 싫을 때 딱히 볶을 소스가 없을 때 진짜 카레가루 인정이다. 중국식 볶음밥 맛은 안 나지만 카레볶음밥 한번 해 먹어보면 만족스러울 거라 생각한다. 한번 만들어 보면 김치볶음밥 보다 훨씬 간편한 걸 느낄 수 있다.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카레볶음밥 꼭 만들어보길 권한다.

오늘도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