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감자로 만든 초간단 고등어조림 만들기

감자 고등어 조림 만드는 레시피, 감자 고등어 조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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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등어조림

 

조림이 항상 어려워서 꺼려지는 조리법이긴 하다. 하지만 안하면 계속 늘지 않을거 같아서 다시 도전해본다. 잘 씻어서 얼려둔 고등어가 생각이 나서 조림을 하기로 했다. 너무 많이 하면 항상 남기기에 두토막 기준으로 만들어봤다. 생고등어를 잘 손질해 얼려둔걸 녹였다.

 

준비재료들

감자, 고등어, 양파, 대파, 청양고추

 

양념장

진간장4, 된장1, 요리당2, 다진마늘1, 생강 반스푼, 고춧가루 3~4, 맛술1, 후추 조금, 소금 조금

 

만드는 법

감자 깔기

물을 500~700ml 넣기

물이 끓으면 고등어 올리기

 

감자를 썰어 밑에 깔아주고

물을 500~700ml 정도

1리터 안되게 넣어준다.

(항시 물이 많아져서 조금 넣음)

물이 끓어오르면

고등어를 올린다.

 

 

양념장 만들기

된장1, 진간장4

요리당이나 물엿2, 고춧가루 4

다진마늘1, 다진 생강1

맛술 2 스푼까지 넣고 잘 섞는다.

 

진간장4, 된장1, 요리당2,

다진마늘1, 생강 반스푼,

고춧가루 3~4, 맛술1,

후추 조금, 소금 조금

넣고 잘 섞는다.

 

양파를올린다

양념장을 툭툭 올린다.

 

양파를 올리고

양념장을 툭툭 올려준다

 

뚜껑을 닫아준다

 

뚜껑을 닫아주고

10분 이상 졸여준다.

 

잘 졸여진거 같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는다.

 

대파를 큼직하게 썰고

청양고추를 2개정도 

넣었다.

 

감자 고등어 조림 완성 완성

 

조림은 무조건 비린내를

잡는게 우선이다.

맛을보니 전혀 나지 않았다.

 

속살은 그냥 하얗다

 

조림하면 속살은 그대론가 싶다. 조림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조금 의아했지만 양념장과 먹으니 맛이있었다. 비린내도 하나 없이 쫀득한 고등어조림이였다.

 

감자 고등어 조림 속살

밥과 먹으니 맛있다

 

맛평가

고등어조림은 하면서도 비린내가 많이 올라와서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비린내가 없었고 제대로 잡은거 같았다. 밖에서 파는 조림과는 당연히 많이 달랐다. 내가 잘 못하는 탓도 있는데 사실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도 힘든게 조림류같다. 베이스에 깔린 양념장들은 진짜 맛있었다. 하지만 자작자작 내가 원하는 조림 스타일로 되지 않은거 같아서 실망 했다. 물이 항상 많아지는 부분도 있고 식당에서 만든 고등어 조림맛은 왜 안날까? 하는 아쉬움이 많은 요리였다. 간은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운 요리였다. 그래도 밥과 뚝딱 잘 먹었다. 연습과 연습을 하면서 제대로 된 조림을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만들어봐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다.

 

*사진기와 핸폰카메라를 써서 살짝 색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