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건강한 요리] 유당불내증을 위한 '로제펜네 파스타' 만들기

냐냐아이 2022. 9. 28. 21:52

두유로 만든 로제 펜네 파스타 만들기 도전기


로제펜네 파스타
로제펜네 파스타

 

유당불내증이 심한 내게는 두유만한 대체 음식이 없다. 요즘 당이 없는 두유가 잘 나와서 사용해봤는데 로제 느낌을 구현하는 데는 전혀 손색이 없었다.

 

준비재료들 

두유, 토마토소스, 펜네, 후추, 소금, 올리브유, 다진 마늘, 다진 고기, 양파, 버섯(재료는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

 

만드는 법

로제펜네 파스타 준비
로제펜네 파스타
펜네 파스타 끓이기

 

펜네 파스타는 12분 삶으라고

쓰여있지만 10분 정도만 삶아줬다.

 

 

로제펜네 파스타
다진 마늘
로제펜네 파스타
다진고기
로제펜네 파스타
양파 넣기
로제펜네 파스타
버섯 넣기

 

올리브 오일에 다진 마늘 볶다가

다진 고기를 넣고 양파를 넣고

버섯을 넣고 잘 볶아주면서

수분을 날린다.

 

로제펜네 파스타
살짝 태우기

 

전문용어로 글레이징인지

그런 걸 해봤다.

좀 더 풍미가 산다고 해서

해본다.

 

 

로제펜네 파스타
면수를 넣는다
로제펜네 파스타
바닥에 달라 붙은게 떨어진다

 

면수가 들어가자마자

부드럽게 붙은 게 떨어지면서

자작자작해진다.

 

로제펜네 파스타
토마토소스
로제펜네 파스타
두유를 넣는다

토마토소스 2 두유 3 비율 정도가

좋은 거 같다.

잘 섞어주다가 

바질가루 톡톡

 

로제펜네 파스타
바질을 넣는다(안넣어도 된다)
로제펜네 파스타
펜네를 넣는다

 

펜네를 넣고 잘 졸여준다.

생치즈도 갈아서 

조금 더 넣어줬다.

후추와 소금을 약간 넣어도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로제펜네 파스타
치즈와 소금 후추를 약간씩 첨가한다.
로제펜네 파스타
잘 졸여진 펜네 파스타
로제펜네 파스타
양조절 실패한 펜네파스타

 

맛 평가

다 완성된 로제펜 네파 스타. 펜네는 처음 사용해 봐서 양이 가늠이 잘 안 됐다. 너무 많이 했던 거 같다. 그래도 소스가 많으니 안에 소스가 잘 들어가고 그래서 한입씩 먹을 때 소스가 풍부하게 배어 나왔다.

 

두유를 사용해서 우유 특유의 진한 고소함이나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로제의 꾸덕함과 내가 만들고 싶어 했던 로제 맛은 조금 났다.  다만 한 가지 토마토 소스를 좀 더 넣어도 맛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2% 부족한 향은 맞았다.

 

다음에 만들면 더 제대로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없어서 사용은 못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파스타였다. 소금과 후추를 조금 더 쳐서 먹었더니 간은 딱 알맞았다.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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