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현미, 닭가슴살로 만든 건강한 꼬마김밥(ft.첫시도)

현미 꼬마김밥 만들기

 

단무지만 사 가지고 와서 꼬마 김밥이 먹고 싶어 도전해봤다. 처음 작은 김에 싸 보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꼬마김밥 잘 만드는 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도전기를 써본다.

 

만드는 법

1. 지단과 소세지 단무지 등 필요한 재료를 만든다.

2. 현미밥에 참기름과 소금 반 스푼을 넣고 잘 버무린다.

3. 김은 사각형으로 4등분 해준다.

4. 밥을 잘 피고 위에 재료를 넣고 돌돌 말면 된다.

 

 

지단을 만들기(항상 두꺼워짐), 닭가슴살 소시지 잘 볶기

오뎅도 잘 볶아주기

김밥 재료들

소금을 잘 뿌리고 참기람과 섞어준다,

 

재료준비를 하다 보니 일반 김밥 싸듯이 너무 길고 크게 썰었나 싶었다. 처음이라 감이 하나도 안 온다. 대충 잘라서 쓰면 되겠지 싶어 그냥 만들어본다.

 

4등분한 김

밥을 잘 펴주고

재료를 올리고

 

오이가 있어 오기까지 넣으니 양이 너무 많다. 역시 말아지지 않고 터졌다. 일단 먹어버리고 다시 도전했다.

 

그나마 조금씩 말려 만든 꼬마김밥

밥풀이 여기저기 붙어있어 이쁘지 않다

 

젓가락으로 들면 벌어지는게 몇 개 있었지만 그래도 먹을만했다. 이번에 깨달은 것은 재료를 조금만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더 얇게 조금만 넣어야 된다는 점이다.

 

 

참기름을 잘 펴 발라준다

바르고 통깨뿌리기

요렇게 해놓으니 먹음직 스럽다.

맛이있는지 순삭중이다.

 

만들기 쉬워보여도 생각보다 힘들었다. 물론 현미밥이라 잘 뭉쳐지지 않은 점 때문에 마는 게 힘들었지만 딱 맞는 간이 한입거리고 너무나 맛있었다. 꼬마김밥은 처음 만들었는데 먹어본 꼬마김밥 하고는 다르지만 다른 맛도 조금씩 해볼 예정이다. 참치마요도 매운 어묵으로 넣은 속도 도전해봐야겠다. 간단하게 만든 김밥 오늘도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