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술집 4

[이곳에 오면] 익선동 '달랭이' 저녁 낙새전골 맛보기, 낙곱새 전문점

익선동 낙새전골에 소주 한잔, 술 한잔 하기 분위기 좋은 식당, 낙곱새, 아보카도 육회 익선동에 오래된 집 한채가 공사를 시작하더니 요즘 트렌드에 걸맞은 낙곱새 집이 들어섰다. 지나가다가 눈에 띄어 한번쯤은 방문해 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젊은 연령층의 손님들이 많았고 메뉴들이 푸짐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입간판에 눈이 가는 집이다. 좁디좁은 골목에 이 집만 마당이 있는 널찍한 가게여서 마음에 든다. 외관, 내부 1층에 문이 활짝 열려있어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도 많이 받는 곳이다. 내부 좌석은 조금 가까운편이고 손님이 꽤 있는 편이었다. 한분이 곱창을 먹지 못해 낙새전골을 주문했다. 다른 메뉴도 다 맛은 보고 싶었는데 살짝 시끄러운 분위기라 혼미해져 메인만 주문했다. ..

[이곳에 오면] 종로3가 '족의한수' 숯향 가득 부들부들한 족발 맛집

종로 3가 근처 족발 맛집, 참숯족발 저녁맛집, 술안주맛집, 숯에 구운 족발 종로 3가에 있는 '족의 한수'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됐다. 서울에는 숯향족발이 별로 없어서 근처에 있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다. 일단 입구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맛집 같았다. 종3가 근처에는 맛있는 족발집이 많은편인데 숯향을 입힌 족발은 처음 봤다. 외관 내부 종로3가 족의 한 수는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었다. 시간이 이른 시간도 아닌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배달 기사님도 끊임없이 들어오시고 정신이 살짝 없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셨고 빠르게 응대해 주셨다. 음식 족의 한수 메뉴를 보니 여러 가지가 많이 보였다. 가격도 괜찮았다. 사이드로 나오는 콩나물국과 메밀국수도 흔히 아는 맛이었다. 새콤달콤한 메..

[이곳에 오면] 종로3가 '이차돌' 사이드가 생각나는 저녁 술 맛집

종로 3가 회식장소, 저녁 맛집, 5번 출구, 이차돌 종로, 모임 맛집 이차돌이야 체인점이라서 워낙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곳인데 진짜 종로에서 위치도 참 좋다. 한눈에 띄기도 하고 2층 건물이 다 이차돌이라 더 이쁘기도 하다. 외부 음식 일단 메인은 제주차돌을 시키고 사이드를 주문을 했다. 돌 초밥, 관자, 구워 먹는 치즈까지 여러 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너무 많이 나와서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다. 벽이나 이런 곳에 다 붙어있다. 차돌박이 : 8,900원 돌초밥 : 2,900원 고추냉이 크림 관자 : 4,900원 차 쫄면 : 4,900원 치즈와 관자를 주셔서 크림은 불판에 올려 녹인 후 찍어먹으라고 하셨고 차돌과 돌 초밥은 싹 싸서 먹으면 된다. 치즈는 거의 눌러 붙을때까지 두다가 잘 돌리면 바닥에 붙어있..

[이곳에 오면] 종로3가 '계림', 칼칼하고 마늘듬뿍 닭도리탕, 노포 맛집

백종원 3대 천왕, 종로 3가 닭도리탕 노포 계림 맛집 종3에 위치한 계림은 원래는 닭볶음탕이지만 아직 이곳에는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쓰기에 그냥 닭도리탕이라고 적는다. 오랜만에 방문한 계림은 여전히 손님이 많은 맛집으로 인기가 유지되고 있었다. 방송 이후에는 거의 못 갔다 싶었고 코로나 때문에 식당도 방문 못한 터라 이번에서야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됐다. 외관, 내부 계림은 언제가도 자리가 꽉 차사람들로 가득가득하다. 작은 가게도 아닌데 문정성시를 이룬다. 먹다 보니 밖에도 웨이팅이 시작된다. 시간이 7시가 다 돼가는데 줄을 서다니.. 배고프실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술손님이 많아 순환이 빠르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계림의 메뉴는 닭도리탕 한 개뿐, 사리는 계속 추가는 가능하지만 볶음밥은 오후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