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을 보고 생각난 또띠아 피자를 에어프라이어로 뚝딱 만드는 법
또띠아가 작은 사이즈도 있는지 몰랐다. 큰 거는 부담스러웠는데 딱 접시만 한 사이즈가 있었다. 피자를 시켜 먹을 일도 별로 없고 요즘 자꾸 피자치즈를 이용한 요리를 한덕에 넉넉한 재료가 있어 시도해보기로 했다.
준비재료들
(옥수수, 피망, 양파, 버섯, 올리브, 닭가슴살 소시지) 이건 있는 거 아무거나 넣어도 된다, 피자치즈, 올리브유,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
토마토소스를 깔고
잘게 자른 양파를 올린다.
옥수수 피망 버섯 올리브 순으로
조금씩 토핑을 해준다.
닭가슴살 소시지는
크게 올려줬다.
얼려있어서 피자치즈가
살짝 뭉쳐있지만
솔솔 뿌려줬다.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돌려주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자글자글 잘 익는다.
맛 평가
간단하게 맥주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제격인 또띠아 피자. 토핑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사실 너무 편했다. 작으니까 부담도 없고 마지막에 좀 너무 구웠나 싶기도 하고, 전자레인지도 괜찮았을 거 같다. 치즈가 부드럽게 녹으면서 더 맛있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좀 바삭해진 면이 있었다. 스쿨 피자는 거의 옥수수가 들어가서 넣어봤는데 확실히 톡톡 터지는 식감이 제법 좋았다. 확실히 피자는 토마토소스 맛도 무시할 수 없는지 시판용으로 처음 사본 소스는 나랑 맞지 않은 거 같다. 그래도 간단하게 조리하기 좋고 피자가 떙길때 금세 만들 수 있는 거 같다. 오늘도 잘 먹었다.
'[어쩌다 가끔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가끔은] 주말 점심 스페셜 요리 도전, 치킨도리아 만들기 (26) | 2022.10.31 |
---|---|
[어쩌다 가끔은] 오뎅김치찌개 만들기, 조미료로 확 바뀐 맛있는 찌개 (27) | 2022.10.26 |
[어쩌다 가끔은] 우스타 소스, 밖에서 사먹는 경양식 돈까스 소스 만들기 (19) | 2022.10.10 |
[어쩌다 가끔은] 계란말이 스팸김밥 꼬마김밥 만들기 (27) | 2022.09.26 |
[어쩌다 가끔은] 너구리 미역라면과 삼각김밥, 주먹밥이 남았을때 (27)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