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오신 이자카야 일본 선술집, 이까 미금역 먹자골목에 있는 이까는 정자동까지 해서 이름만 다르게 3곳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지금은 아마도 상황이 바뀌지 않았나 싶다. 오랜만에 방문한 이까는 아쉽게도 항상 먹던 연어 사시미가 떨어져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다. 그냥 일반 사시미와, 꼬치를 주문했다. 외관, 내부 이까는 총 2층으로 2층은 살짝 넓지만 어두운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 술이 술을 부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1층 닷지는 음식 조리하는 게 보이고 오손 도손 수다 떨기 좋은 곳이다. 야외 테이블은 딱 한자리 밖에 없는데 운이 좋게 자리가 있었다. 꼬치 굽는 게 밖에서 다 보여서 눈요기도 하고 재밌는 곳이다. 음식, 메뉴 사시미 19,000원과 꼬치 5종을 주문했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