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 새로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득달같이 달려갔다. 지금은 점심에 못 간다. 대기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이곳은 유명해지면 한동안은 못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디든 처음에 생길 때 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직장인인 나에게는 재빨리 가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유명해지기 전에 후다닥 다녀와야 하는 점이다. 외관은 이정도이고 내부도 깔끔했다. 사람이 얼마나 모일지 모르겠지만 좌석도 꽤 있는 편이다. 사람이 4명이라 B세트 (파히타, 타코 2 pcs, 감자튀김, 토르티야, 과카몰리 등) 37,000원, C세트(엔칠라다, 타코 2 pcs, 감자튀김, 토르티야, 과카몰리 등) 37,000원으로 주문을 했다. 엔칠라다는 토르티야 사이에 고기·해산물·치즈 등을 넣어서 구운 멕시코 요리로 안에 꽉 차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