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요리 정보]

[건강한 요리 정보]엄마가 만들어 주신 진미채는 왜 맛이 다를까?

냐냐아이 2022. 11. 7. 09:45

엄마가 만들어 주신 진미채 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가 이마트에서 1+1을 하기에 바로 샀다. 반찬가게 진미채는 뭔가 입에 맞지 않아 안 사 먹게 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엄마에게 전수받기 위해 진미채를 사들고 엄마 집으로 향했다.

 

 

728x90

 

준비재료들

진미채, 고추장 4스푼, 올리고당 4~5스푼, 다진 마늘 큰 한 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2스푼

*1 봉지 기준 : 고추장 2~2개 반, 올리고당 2~2개 반, 다진 마늘 한 스푼, 식용유 1스푼

 

만드는 법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 준비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를 먹기 좋게 자른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자른 진미채

 

진미채 자체가 길에 나오기 때문에 먹을 때 너무 길면 불편하다고 하시며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다. 2 봉지라 그런지 양이 꽤 됐다.

 

 

양념장 만들기

 

진미채 무침 만들기진미채 무침 만들기
마늘 큰스푼1 , 고추장4~4개반, 참기름2스푼
진미채 무침 만들기진미채 무침 만들기
올리고당 2~3 , 약불에 조린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잘 저어준다 살짝 졸이다가 식용유 2
진미채 무침 만들기
바글바글 끓인다

 

마늘 큰 스푼 1, 고추장 4~4개 반, 올리고당 4~5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2스푼을 넣고 약불에 졸여준다. 간을 봐가면서 올리고당 추가하면 된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를 넣고 비벼준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 무치기

열이 좀 식으면 손으로 잘 섞어준다. 통깨를 뿌리면 마무리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진미채 무침 완성

 

 

한입 집어 먹어도 내가 좋아하는 엄마표 진미채 맛이 딱 난다. 역시 간단할 거라고 하셨던 게 맞긴 했다. 근데 왜 따라 하면 그 맛이 안 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다른 블로그나 영상을 봐도 비슷하게 하는 거 같은데 손맛인 건가, 엄마의 맛은 아무리 계량을 해도 비슷하게 따라 하지 못하는 거 같다.

 

그래도 이번에 제대로 적어놨으니 연습해보면 비슷해지겠지. 달달하고 매콤한 진미채가 밥을 술술 불러일으킨다. 딸내미 뒤치다꺼리하시느라 힘든 우리 엄마에게 오늘도 반찬을 엄청 받아간다.

 

진미채 무침 만들기
밑반찬들
진미채 무침 만들기
반찬이 많아진 저녁밥상

 

엄마의 반찬들과 잘 끓여진 미역국에 오늘도 건강한 식탁이 완성됐다. 소중한 반찬들이기에 오늘도 조금씩 나눠먹으면서 저녁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엄마의 사랑을 잘 먹었다.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