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엄용백 돼지국밥집, 웨이팅 기본, 테이블링 가능, 점심 저녁 맛집 방문기 엄용백 돼지국밥 이곳은 지나가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점심에 눈으로 외워뒀다가 야근하는 저녁에 들리게 되었다. 7시 넘은 시간이라 또 한가지기도 했지만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외부, 내부 엄용백 돼지국밥은 외관이 너무 이쁜 식당인 엄용백 돼지국밥집은 그저 바라만 봐도 너무 예쁜 공간을 자랑했다. 내부는 반은 철푸덕석과 반은 테이블 석이였다. 우리 테이블은 옆에 따로 분리된 독립된 테이블을 안내받아 내부를 촬영하기가 좀 민망해서 패스한다. 반찬 리필 셀프바가 이 안에 있어서 보게 됐다. 엄용백 돼지국밥의 메뉴는 조금 혼돈이 오는 메뉴판이였다. 뭘 먹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었다. 극상은 고기부속과 고기가 섞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