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골목을 지키는 건강한 맛의 파스타와 비건 메뉴가 있는 후스테이블 안국역에 익선동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오랜 시간 맛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꾸준히 받고 있는 후스테이블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계동 쪽 음식점을 자주 다니는 직장인들은 이곳을 거의 다 알고 계신다. 게다가 예약까지 받아주시니 방문하기 편한 곳이다. 유선으로 메뉴도 먼저 주문도 가능하다. 외관, 내부 후스테이블은 언덕 중턱 사이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참 묘한데 있다. 구조도 들어가면 입구만 봤을때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 안쪽에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큰 공간이 나온다. 오히려 1층보다 2층이 메인 홀 같은 느낌이 든다. 2층에서 피자를 구워서 피자향도 나고 분위기가 좋다. 메뉴판 파스타 종류가 많은편인데 버섯과 새우와 해산물이 많은 편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