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전에 알게 된 곳인데 요즘에 방문하면 진짜 좋을 식당이다. 야외에 나무들과 철 막이 펼쳐져 꼭 멀리 여행을 온 느낌이 드는 곳을 소개해보고 싶다. 9호선 보훈병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 예전엔 차가 없으면 불편한 곳에 있어서 갈 때마다 조금 불편했는데 이제는 너무 편해졌다. 이곳은 오리 주물럭같이 양념 구이가 메인인데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살짝 맘에 준비를 하고 가야 한다. 가서 3~4시간은 기본으로 있기 때문에 오후 3~4시쯤 가도 너무 좋다. 그리곤 어둠이 드리우면 그것도 운치가 어마어마하다. 메뉴는 거의 오리양념구이를 많이 시킨다. 한 마리 반이 기본 1050g (3인 기준) 75,000원 한마리 기본 700g(2인 기준) 50,000원 먹은 후 볶음밥도 가능하다. 자..